[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글로벌 청과 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 김도형)가 보육시설을 벗어나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5,200만원을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29일 전달하고 우창원(오른쪽부터) 신부, 류미선 돌 코리아 인사총무팀장, 김정은 매니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기금은 보육시설을 퇴소하여 경제적 자립이 절실히 필요한 대학생 및 차상위계층 대학생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재)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한편, 돌코리아는 글로벌 캠페인인 'Sunshine For All'의 신념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공평하게 햇살이 비추듯 모든 사람들은 양질의 영양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믿으며, 소외계층 (무연고 아동, 장애인, 노인,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과의 영양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간 20억 규모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사진=돌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