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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치료 위해 조만간 미국행…경영복귀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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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I 2016.10.16 11:12:32

조만간 미국으로 건너가 집중 치료 받을 계획
건강 회복하는대로 본격적인 경영복귀 나설듯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이 집중 치료를 받기 위해 조만간 미국으로 떠난다. 경영 일선에 복귀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특별사면 이후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면서 그룹 주요 현안을 보고받는 등 적극적으로 경영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젓가락질조차 어려웠던 지난해와 달리 최근 주변의 도움으로 조금씩 걷기 시작하는 등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CJ그룹 제공)
다만,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만큼 미국으로 건너가 일단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 회장은 몸을 회복하는 대로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지금도 이메일과 전화 외 제한적인 대면 보고를 통해 중요 경영 사안을 점검하고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그동안 이 회장이 경영 복귀에 대한 의지가 컸던 만큼 적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CJ그룹 안팎에서는 이재현 회장의 부재로 투자가 위축됐던 만큼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물류·바이오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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