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코스트코, 실적발표 앞둔 고평가 부담·특별배당 실망감…주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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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3.06 04:21:0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홀세일(COST)은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고평가 부담과 특별배당 누락 우려를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2시11분 코스트코 주가는 전일 대비 2.63% 하락한 979.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양호한 월간 매출 성장세와 관세 환급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회원 갱신율 저하 우려가 투심을 강하게 억누르며 뚜렷한 약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실적 발표를 목전에 두고 밸류에이션 부담과 특별배당 부재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되며 거센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오후장 들어서도 2%대 가파른 내림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코스트코홀세일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4.55달러 그리고 매출액 693억달러를 예상했다.

그레그 멜리치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동사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세 환급금을 회원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여유 자금이 가격 인하 단행이나 신규 회원 가입 보너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온라인 회원들의 평균적인 갱신율이 기존 오프라인 대비 다소 낮게 나타나며 향후 수익성 둔화 우려를 키웠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강력하게 원하던 주당 15달러 수준의 특별배당 지급이 이번 분기에 무산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매도세를 강하게 자극했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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