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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범죄형사부는 김씨와 남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주요 피의자들의 조사를 담당해온 핵심 부서다.
통상 검찰이 핵심 피의자를 구속하면 곧바로 이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지만 코로나 확진자 발생 등 방역 상 이유로 변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검찰은 코로나 상황이 수습되는 대로 구속된 김 씨와 남 변호사를 소환해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씨와 남 변호사의 구속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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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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