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양·가격 공개..20일부터 시작
풀체인지급 변경..편의사양 대거 탑재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게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전변경 수준으로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는 8세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는 지난달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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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며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에 맞춰 △광고 캠페인 △성수동 특별 팝업 운영 △사전계약 특별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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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익숙함도 완전히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TV 광고 캠페인을 실시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차급 디자인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만의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쏘나타 디 엣지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특별 팝업 ‘인투 디 엣지’를 성수동 소재의 스튜디오 ‘레이어 57’에서 이달 26일까지 운영하고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 요소를 미적으로 표현한 대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아르떼뮤지엄과의 협업을 통해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H 라이트 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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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쏘나타 디 엣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든 면에서 컨템포러리한 세단’”이라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의 가격은 2.0 가솔린 2787만~3530만원, 1.6 가솔린 터보 2854만~3597만원, 2.0 LPG 2875만~3560만원이다. N라인은 △2.0 가솔린 3623만 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 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 원부터 시작된다.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305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