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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물류 시스템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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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아 기자I 2022.04.20 08:56:34

인공지능 물류 플랫폼 ‘Kakao i LaaS’ 적용
데이터·디지털 기반 물류 인프라 구축 협업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오리온(271560)은 전날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물류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온-카카오엔터프라이즈 ‘물류환경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사진=오리온)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온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물류 플랫폼인 ‘Kakao i LaaS’를 적용해 물류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대리점, 영업소 등 필요한 곳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창고와 영업차량 운용 등 인프라 관리도 보다 체계화할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콜봇·챗봇이 고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빠른 답변을 제공하는 솔루션인 AICC와 시장과 고객의 의견을 수집·분석해 이해하고자 하는 고객 경험 관리 기술(CEM)을 오리온에 제공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akao i LaaS’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AI, 클라우드 등 IT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물류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연결하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고객사와 물류 서비스 제공사가 Kakao i LaaS 플랫폼을 통해 손 쉽게 연결되고 필요한 만큼 물류 인프라를 유연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고객과 직접 마주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커머스 플랫폼의 디지털화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리온의 성공적인 고객 중심 커머스 및 물류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첨단 IT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오리온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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