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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휘발유를 주입한 차량은 수 미터를 가지 못하고 시동이 꺼지거나 1㎞가량 이동 중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다만 이상 증상으로 인한 2차 사고는 발생하지는 않았다.
주유소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휘발유 탱크와 연결된 맨홀에 물이 있는 줄 모르고 탱크에 주입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A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유 후 1㎞도 채 못 가 주행 중에 이런 일이 발생해 매우 놀랐다”라며 “완벽히 수리될지, 수리 후에도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다”라고 토로했다.
주유소 측 관계자는 “물이 섞인 걸 인지하고는 해당 라인을 다 폐쇄했다”라며 “일부러 물을 섞은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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