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제큐티브 보드 어워드’는 WWA 운영진들이 전세계 워터파크 중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워터파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WWA는 지난 1982년 워터파크의 운영에 대한 교육 및 네트워크, 기술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WWA는 워터파크 이용객들을 위한 혁신 활동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와 전문가들 사이에서의 호평, 특히 아시아 워터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캐리비안 베이의 수상 배경으로 전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워터파크’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1996년,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실내외를 아우르는 복합 워터파크로 탄생했다.
17세기 카리브해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색다른 컨셉과 스릴있는 어트랙션, 인공 파도풀 등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19년간 누적 입장객이 약 2천 5백만명으로 우리 나라 국민 2명 중 한 명이 방문했을 만큼 인기를 모아 왔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2008년 세계 테마파크협회(IAAPA)에서 수여하는 머스트씨 워터파크(Muse-See Waterparks) 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미국 CNN이 뽑은 세계 12대 워터파크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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