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뚜레쥬르, '로봇트레인' 케이크 신제품 출시

염지현 기자I 2015.08.07 08:24:17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변신기차로봇 애니메이션인 ‘로봇트레인’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많이 구매하는 2~3호 사이즈 케이크가 3~4인용인데 비해 신제품 ‘렛츠고! 로봇트레인과 친구들’은 5인 이상에 적합한 크기다. 초코 시트에 화이트 크림을 바르고 위에 초콜릿 가루를 뿌려 아이 생일 파티용 케이크로 적당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변신기차로봇 만화영화 ‘로봇트레인’의 주인공 ‘케이’와 ‘샐리’ 피규어가 풍선 등 파티를 형상화한 장식과 함께 올려져 파티 분위기를 더하며 주사위 놀이 게임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케이크 밑판에 접이식 종이 주사위가 함께 들어있어 주사위 놀이도 즐길 수 있다.

CJ E&M이 기획, 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은 지난 2월 SBS와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후 인기의 여세를 몰아 지난 달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캐릭터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여럿이 먹기에 충분한 이번 로봇트레인 케이크는 자일로스 설탕을 넣은 신제품 ‘로봇트레인 카스텔라’ 등과 함께 달콤하고 풍성한 파티 테이블을 꾸미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파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