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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올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기초연금과 관련,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초연금 관련법안의 하위 법령을 정비하고 전산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무준비를 위해서는 최소 4~5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7월 지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2월 국회에서 합의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초연금법 정부안에 대해 ‘약속 파기’라며 반대하는 야당을 겨냥, “지난달 28일 여야 원내대표 합의사항을 보면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기초연금 관련법안을 합의처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북한인권법 △사이버테러방지법 △통신비밀법 개정안 △서비스산업 발전법 △관광진흥법 △자본시장법 △크루즈 산업 육성법 △분양가 상한제 개정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법안 등을 2월 국회에서 다뤄야 할 중점 과제들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2월 임시국회는 당리당략이 아닌 국익을 우선시하는 정쟁이 없는 국회가 되도록 여야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한 설 민심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이제 싸움 좀 그만하고 경제를 살펴달라는 얘기 같다”며 “정치라는 것은 결국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겠는가. 경제회복 시켜달라는 말로 요약된다”라고 전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는 중진 차출론에 대해서는 “당 안팎의 훌륭한 인물들이 지방선거에 적극나서야 한다”며 “중진들이 당을 위해 희생하고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 의원측은)새정치를 표방하는 신당이니 만큼 선거연대는 없다는 생각”이라며 “선거연대는 구태정치 중 구태정치”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주로 예정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지난 대선 개입 의혹 관련 1심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재판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며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봐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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