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올리패스(244460)는 지난 9월 30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반다(Vanda) 제약(VNDA)과 체결한 RNA 치료제 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대한 계약금 300만달러(약 43억원)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반다 제약과의 공동연구개발은 희귀 질환 타겟 1종과 신개념 면역항암제 타겟 1종에 대한 RNA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한다. 올리패스는 반다 제약으로부터 신약후보물질 도출에 소요되는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성공할 경우 반다 제약은 올리패스에 소정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하고, 반다와 올리패스는 해당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위하여 별도의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