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LG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휴대폰 판매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02610)(www.lge.com)는 최근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LG"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를 휴대폰 판매와 연계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광고 집행과 각종 이벤트 등 프로모션 활동에 본격 나섰다.
LG전자가 실시한 첫번째 광고는 "LG 캐릭터" 시리즈. "LG"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주기 위해 LG 로고를 이용한 캐릭터를 개발, 실생활과 연관되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휴대폰의 기능과 디자인을 부각한 내용이다.
특히 이 광고는 LG의 심볼인 "미래의 얼굴"의 모습을 한 친근한 인물 캐릭터를 통해 "LG"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다가, 재미있는 카피로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이 시리즈 광고를 전국 일간지인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유에스 에이 투데이(USA Today) 및 대중 잡지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등에 올 하반기부터 대대적으로 게재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미국 최대 PCS 사업자인 스프린트社(Sprint)와 함께 공동 브랜드 광고를 통해 통신사업자와 연계함은 물론, "재즈 페스티벌(Jazz Festival)" 이벤트, 세일행사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듀얼 폴더형 디자인, 무선인터넷 등 첨단 기능을 바탕으로 한 LG전자의 휴대폰은 투박한 바(bar)타입 제품에 길들여진 미국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LG전자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사에 공급하고 있는 "LG-TM510" 트라이모드 휴대폰과 스프린트사에 공급하고 있는 "LG-DB520" 듀얼밴드 휴대폰은 올해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공급한 제품으로 미 전역에서 월 30만대 이상 팔리는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300달러대의 고가 cdma2000 1x 휴대폰을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사와 스프린트사에 공급함으로써 cdma2000 1x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고가 휴대폰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미국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와 영업 확대를 통해 5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수출하는 등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7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세계시장에 공급해 지난해(350만대)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