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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야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상품 판매와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낮장’,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 먹거리와 경관조명이 어우러지는 ‘밤장’으로 운영한다.
판매부스에는 남대문시장과 백년시장, 대조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상봉먹자골목과 샤로수길 등 골목상권의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장 대표 먹거리와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물, 전통공예·수공예품, 생활잡화·소품 등을 판매한다.
떡볶이와 닭강정, 케밥 등은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청계천변 차도 구역에는 취식 테이블 약 40개, 총 160석을 설치한다. 곱창돌김과 토종꿀 등 특산물부터 패브릭·인테리어 소품·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체험부스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개 그립톡·손거울 만들기, K푸드 키링 만들기, 수세미 만들기, 볼펜 꾸미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 공연도 열린다. 24일 오후 2~4시에는 퓨전국악과 전통연희 무대가 펼쳐진다. 25일에는 오후 2~4시 탈춤·사물놀이 등 전통공연에 이어 오후 4~5시 K팝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라이브 달빛 디제잉쇼’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과 서울페이+ 이용, 소상공인 보증·자금 상담, 상권 활성화 정책 등을 현장에서 안내한다.
행사 기간 지정 부스 세 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대형 룰렛 행사도 진행한다. 방문객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정보를 모은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행사장 홍보물에 QR코드를 넣어 시장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을 위해 24일 오전 6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청계천로 남·북측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시민에게는 새로운 시장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상인에게는 더 많은 고객을 만나는 기회가 되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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