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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후 해외여행 증가 및 국내외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해외 인기상품을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매년 20~30여개 상품을 베트남, 태국, 미국, 독일, 터키 등 20여개국에서 직매입 해왔다.
해당 상품들의 매출 신장률(전년대비 기준) 살펴보면 2021년 239.4%, 2022년 50.6%, 2023년 36.0%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3년새 7배 가량 매출이 늘었다.
GS25는 올해도 해외 직매입 상품을 50개 이상 들여오는 한편 수입국도 30여곳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무엇보다 SNS 등 해외여행 시 반드시 구매하는 현지 필수템들의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호용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코로나 이후 해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생활 밀접 플랫폼인 편의점에서도 해외 인기 상품들의 구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해외여행 필수템을 더욱 늘려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만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