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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코로나 중대본 회의 주재…국방혁신위 출범식도 참석

박태진 기자I 2023.05.11 08:29:21

중대본회의서 방역 완화 논의…코로나 종식 주목
국방혁신위, 김관진 전 국방장관 등 8명 위원 위촉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부출범 1주년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방역 완화 등에 관한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 종식 선언 등이 나올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국방개혁을 이끌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한다.

국방혁신위는 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장관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예비역 장성과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국방 혁신 계획 수립과 정책 조율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국방혁신위 위원에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 등 8명이 위촉된다. 부위원장 자리는 없지만 김 전 장관이 좌장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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