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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나이, 경력, 장르, 주제 제한 없이 자유 형식을 추구한다. 심사기준 또한 “네버엔딩플레이 소속 창작진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매혹하기만 하면 된다”는 흥미로운 콘셉트를 내세운다.
총 10개의 우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네버엔딩플레이어 1기’라는 이름으로 네버엔딩플레이의 작가로 ‘전속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업계 최정상 전문가인 창작진들과 함께 작품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오세혁 네버엔딩플레이 공동대표는 “선정된 작품은 ‘네버엔딩플레이’ 내부에 있는 스토리PD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려고 한다”며 “ 작가·작곡가·안무가·연출가 등 다양한 창작진이 모인 창작집단 ‘네버엔딩플레이’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혁 공동대표는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 분야에서 활약할 신인작가 및 참신한 스토리 발굴을 위해 관심을 쏟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 매력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가진 작가분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버엔딩플레이는 뮤지컬과 연극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듀서와 작가, 작곡가, 안무가 등 창작자가 이끌어가는 콘텐츠 제작사다. 뮤지컬 ‘브론테’ ‘아르토, 고흐’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수레바퀴 아래서’ ‘미수’, 연극 ‘초선의원’ 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