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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가든 화성' 동탄권역 청사진 공개 '보타니카 생츄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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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2.04 06:53:07

동탄 여울·자라뫼·노작(반석산)·큰재봉 등 4개 공원
식물 주제 전시관람·체험·교육 등 갖춘 공공정원 리뉴얼
올해 하반기 설계용역 완료 후 내년 공사착수 계획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민선 8기 화성시의 핵심공약 ‘보나틱가든 화성’의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 청사진이 드러났다.

보타닉가든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공모 당선작. 동탄여울공원 belvedere 360° 조감도.(사진=화성시)
4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제출한 ‘Botanica Sanctuary(보타니카 생츄어리)’이 선정됐다.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은 화성시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더불어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여울공원·자라뫼공원·노작공원(반석산)·큰재봉공원 등 거점공원 4개소를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 구성된 공공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이를 연결하는 7.9km 길이 가든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선작 보타니카 생츄어리는 랜드마크 요소로 여울공원 중심부의 지형차를 활용해 반석산 경관을 다각도로 감상하면서 실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Belvedere 360°’를 갖추고 있다.

또 반석산 습지정원 등 대상지가 갖고 있는 환경과 부합되는 요소별 테마 공간을 제안해 화성특례시만의 색다른 녹색 여가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안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보타닉가든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공모 당선작. 자라뫼공원 조감도.(사진=화성시)
1등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에서 5등까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5년 하반기 중으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로 ‘보타닉가든 화성’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다”며 “화성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공공정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시민이 일상 속에서 함께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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