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세종병원-한국청년회의소, 해외 선천성심장병 어린이에 새 생명 선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순용 기자I 2017.08.30 08:52:3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3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 마치고 건강 되찾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심장전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과 한국청년회의소(JCI Korea, 중앙회장 김호탑)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세종병원과 한국청년회의소는 29일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어린이 병문안’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병원에서 진행한 이 날 병문안 행사에는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 한국청년회의소 김호탑 중앙회장, 황성연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년회의소는 국내 16개 지역 약 1만 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청년 단체로 10년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심장병 수술 지원 사업’을 시행,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아를 대상으로 진료 및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 세종병원과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소아청소년과 이상윤 과장 외 관계자가 현지로 파견, 검진을 시행하여 총 3명의 환아를 선정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우즈베키스탄 아동 3명, 딜리아푸르스(여·2), 셰르조디잔(남:2), 디요르빅(남·3)의 수술비와 치료비용을 지원했다. 아이들은 지난 22일~24일까지 심장병 수술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

딜리아푸스르의 어머니 라지야(22)는 “수술을 받으려면 어려운 형편 때문에 온 집안 가족들이 모두 돈을 걷어서 마련해야만 했었다”, “아이와 우리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신 한국청년회의소와 세종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청년회의소 김호탑 중앙회장은 “세종병원과의 협약 이후 첫 번째로 시행한 심장병 어린이 후원이었는데,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느낌을 그대로 이어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인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삶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고, 빠른 회복을 보여 첫 시작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치료가 필요한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의술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청년회의소 김호탑 중앙회장(왼쪽 5번째),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오른쪽 3번째) 외 주요 관계자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