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에 대한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550달러로 새롭게 제시했다.
비벡 아리아 BofA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2027년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에 약 1조5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올해보다 40~50% 증가한 규모이며, 이 가운데 메모리 부품이 전체 투자액의 35~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나 시장이 장기 공급계약 확대와 보다 안정적인 가격 체계로의 전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메모리가 경기순환형 범용 제품에서 AI 시대의 전략적 핵심 부품으로 변화하면서 기업가치 평가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리아 분석가는 기존 메모리 사업에는 2028년 예상 장부가치의 약 3배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는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1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1550달러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41분 기준 전일 대비 5.3% 상승한 999.0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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