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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JTBC, 소외 아동 예방 공동 캠페인 진행

이윤정 기자I 2021.07.26 09:00:00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리만코리아는 JTBC와 손잡고 ‘지나치지 않겠습니다’라는 타이틀의 소외 아동 예방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리만코리아)
리만코리아와 JTBC가 콜라보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무관심에 방치된 아이들에 주목해 그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에는 카페 창밖으로 지나가는 아이를 발견하는 뷰티플래너, 버스 창밖으로 힘없이 지나가는 아이를 발견하는 청년, 그리고 혼자 길을 걷는 모습을 본 친구와 그의 어머니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해당 영상은 JTBC 채널을 통해 26일 온에어된다.

이외에도 해당 업체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리만 아이리더’ 협약을 체결하여 학업·예술·체육 등 특정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매달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블룸 프로젝트’를 마련해 행사 때 한번 쓰고 버려지는 꽃 구매 대신 그 비용을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가장 피해 본 계층 중 하나는 바로 소외된 아동일 것”이라며 “그런 의미로 소외된 아동 계층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JTBC와 함께 공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더 가까이서 그들을 살피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과 퍼스널케어 브랜드 ‘보타랩’을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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