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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역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방문국가 중 최다는 캐나다로 확인됐다.
26일 맵스오브월드(Maps of World)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린든 존슨, 존 F. 캐네디 등 5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취임 후 첫 방문국가로 선택했다.
다음으론 파나마와 멕시코가 각각 3차례 첫 방문 국가였다. 벨기에는 투루먼 전 대통령 및 닉슨 전 대통령 등 2차례 첫 순방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 한국, 영국, 버뮤다, 바하마, 쿠바, 온드라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각각 1차례 대통령 취임 후 첫 방문 국가로 기록됐다,
한국은 1952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한국전쟁 당시 방문했다. 최근 2기 집권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집권 시기 취임 후 사우디아라비아를 첫 해외 방문국가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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