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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베어스팁, 미국장영향..호가층 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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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I 2013.12.26 09:17:24

윈도우 드레싱성 매수도 꾸준..약보합 흐름 이어질 듯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사흘만에 약세출발하고 있다. 성탄절 연휴전 미국채가 지표호조로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대부분 기관이 북클로징에 나서면서 호가층을 얇은 모습이다. 단타매매정도만이 보이고 있다. 반면 연말 윈도우 드레싱을 위한 매수도 꾸준한 분위기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별다른 모멘텀이 없다고 평가했다. 내년을 기약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약보합 정도에서 마무리될 것이란 관측이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2bp 상승한 2.850%를 기록중이다. 국고10년 13-6도 2.5bp 오른 3.590%를 보이고 있다. 국고5년 13-5는 거래체결이 없는 가운데 매도호가는 1.5bp 오른 3.235%를, 매수호가는 2bp 올라 3.240%를 보이고 있다.

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6틱 떨어진 105.61을 기록중이다. 금융투자가 305계약 순매도하며 9거래일째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241계약 순매도하며 9거래일만에 매도전환했다. 연기금등도 140계약 순매도하며 13거래일연속 매도세다. 반면 은행이 600계약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세다. 투신도 105계약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3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지난주말보다 23틱 하락해 111.52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가 444계약 순매도하며 나흘연속 매도하고 있다. 투신도 156계약 순매도하며 사흘만에 매도전환했다. 반면 외국인이 405계약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하고 있다. 은행도 109계약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미국장 영향으로 약세출발하고 있다. 커브도 약간 서는 모습”이라며 “최근 추세가 윈도우 드레싱용 매수도 꾸준해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약보합선에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다른 증권사 채권딜러도 “며칠째 약세 출발 후 보합 또는 강세 마감했다. 대부분 기관에서 북클로징을 함에 따라 단타매매 세력 일부만이 존재하며 호가층이 매우 얇다. 다음해로 넘어가기 위한 캐리수요일부만 확인되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런 대응으로 한해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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