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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화, 中 자동차 부품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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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 기자I 2004.05.20 0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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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中 공장에 공급
범퍼빔 범퍼코어 등 생산..중국내수도 공략

[edaily 김수헌기자] 한화종합화학은 20일 중국 북경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준공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은 이와 관련, 이날 북경시 창평 과학기술단지에 현지법인인 `한화종화(북경)소료 유한공사(韓華綜化(北京)塑料 有限公司)`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한화종합화학 추두련 대표이사와 부품사업부 이선석 상무 등 한화종합화학 관계자와 제갈 걸 베이징현대모비스 사장, 베이징현대기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추 사장은 기념사에서 “북경공장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경쟁력 있는 부품 생산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중국 시장에서의 교두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의 현지법인은 지난해 3월 1000만 달러(약120억원)를 들여 착공됐으며, 이 공장의 생산품은 신소재인 GMT(Glassfiber Mat reinforced Thermoplastics)로 만든 범퍼빔과 EPP(Expanded Poly Propylene) 소재의 범퍼코어다. 생산제품은 현대차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기차`와 기아차 현지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기차`로 공급된다. 북경 공장은 현재 연간 1,000톤, 자동차로는 약 50만대 분량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산업에 발맞춰 사업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제품 및 공정품질을 개선해 올 10월 자동차 부품 생산 품질 인증인 TS 16949를 획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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