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후보작_클래식]고루하다는 편견 깬 참신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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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5.10.20 05:36:20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클래식부문 최우수상 후보작
-금호문화재단 '신년음악회: 아레테-아레테 콰르텟'
-KCO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Ⅱ'
-국립오페라단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총 6개 부문 최우수상 후보작을 20일 발표했다. 후보작들은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위원단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KG타워 20층에서 진행한 최종심사에서 선정했다. 부문별로 4작품을 추렸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3개 평가 항목을 공통 적용하고, 나머지 2개 평가 항목은 장르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하는 방식으로 작품들을 평가했다.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작은 내달중 발표한다. 후보작들에 대한 관객·팬들의 응원 댓글 이벤트도 이달 말부터 진행한다. 6개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 중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심사위원단 평가와 온라인 투표, 사무국 투표를 합산해 선정하며, 오는 12월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편집자 주>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클래식부문 후보작으로는 금호문화재단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아레테(Arete)-아레테 콰르텟’,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Ⅱ’, 국립오페라단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가 선정됐다.

지난 1월 9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아르테 콰르텟 ‘2025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아레테’의 한 장면. (사진=금호문화재단)
클래식부문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모든 장르에 공통 적용하는 3개의 평가 항목 외에 상징성, 영향력 등 클래식 특성에 맞춘 평가 항목을 추가해 후보작을 선정했다.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할만한 공연, 그리고 클래식은 고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시도를 두루 살펴 후보작을 추렸다.

금호문화재단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아레테-아레테 콰르텟’은 해외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한 젊은 실내악단 아레테 콰르텟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Ⅱ’는 실내악 불모지인 한국 클래식계에서 60년간 활동을 이어왔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국립오페라단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참신한 연출과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문화예술계 발전에 앞장서온 민간 문화재단의 의지와 노력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Ⅱ’의 한 장면. (사진=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지난 6월 26~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국립오페라단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사진=국립오페라단)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9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체임버 뮤직 콘서트 Ⅳ’의 한 장면. (사진=롯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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