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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에프앤비는 2년물 3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 총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공모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200억원까지 증액 한도를 열어놨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동원F&B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제품군들의 시장경쟁력이 우수해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단 평가다. 영업수익성과 재무안정성도 우수하단 평가를 받았다.
송영진 NICE신평 연구원은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창출 기조, 보유 유형자산 등 높은 재무적 융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중단기적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13일) 삼척블루파워도 3년물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900억원까지 증액 한도를 열어놓았다.
삼척블루파워는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수준의 희망 금리 밴드를 제시했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 흥국증권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삼척블루파워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유준기 한기평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정책환경, 동해안 송전제약 현실화, 연료비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실적 가변성이 존재하나 우수한 이익창출능력에 기반하여 점진적으로 재무안정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회사채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았다. 당분간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시장 환경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상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채는 8월 휴가철 발행 비수기에 접어들었다”며 “남은 하반기 회사채는 한산한 공급과 넉넉한 수요환경이 예상되고, 연말 신용 스프레드 확대도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