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차기 국민의힘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40.47%를 기록했다.
|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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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진행한 모바일 투표 마감 결과,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34만6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도부 선출 선거 기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모바일 투표율(47.15%)보다 7.04%포인트(p) 낮은 수치다. 모바일 투표 첫날 투표율은 29.9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