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한컴싸인에 새로 가입하면 스마트 요금제를 1년간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중 고급 기능을 추가로 지원하는 퍼스널 올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해도 1년간 별도 비용을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 퍼스널 올 요금제를 선택하면 웹오피스가 연동돼 서명 요청하기 전 단계에서 계약서를 바로 수정할 수 있다. 1년 무료 사용 프로모션 이후엔 업계 최저 요금 보장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이메일, 카카오 알림톡으로 서명 요청과 전자서명 수행이 가능해 접근이 간편하다. 서명 요청 추적, 문서 보관 등 전자계약 과정에 필요한 기능과 △여러 명에게 동시에 서명을 요청하는 ‘대량 발송’ △불특정 다수에 서명을 요청하는 ‘오픈 서명’ △공지 발송이 가능한 ‘발송 전용 문서 만들기’ △서명 참여자별로 각기 다른 값을 자동으로 입력해 주는 ‘자동 입력 필드’ 등 여러 사용자 편리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도 강화했다. 최근 한컴싸인 공공기관용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표준 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일반 및 기업 고객용인 한컴싸인(SaaS), 시스템 연동이 가능한 한컴싸인(Open API), 독립 운영이 가능한 한컴싸인(구축형) 등 전 제품군 역시 매년 ISO27001, ISMS-P 인증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전 고객층을 대상으로 제품력을 갖춘 만큼 시장의 인지도 향상과 고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컴이 오랜 시간 축적한 문서 기술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결합해 전자계약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