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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스 장관은 발표에서 에스토니아 식음료 산업의 특장점을 비롯해 북유럽 청정국 에스토니아의 친환경 식음료 개발 정책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신현영 한-에스토니아 의원 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 리테일, 홈플러스, 더본 코리아, 현대백화점, 동서식품, 빙그레, 이랜드 F&B 등 여러 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에스토니아 식음료 경제 사절단으로 방한한 기업은 △전세계 50개 이상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에스토니아 최대 감자칩 제조기업 ‘발스낵’ △유럽 최대 900 헥타르 농지에서 고품질의 베리를 생산하는 ‘아스텔파주 엑스포트’ △글로벌 여행서 출판사 포더즈 선정 세계 10대 초콜릿 가게인 ‘쇼콜라라 등이다.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는 “에스토니아만의 특별한 식음료 산업은 분명 한국의 미식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에스토니아 식음료 경제 사절단 기업 중 7곳은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청정 음식, 깨끗한 물, 맑은 공기’를 테마로 초콜릿, 커피, 와인, 맥주, 비건 음식, 감자칩, 씨베리 등 에스토니아의 다양한 식음료 산업을 한국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