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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독소 이야기 '중독' 국내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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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14.07.21 08:50:42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2인극
내달 3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

연극 ‘중독’에서 젊은 남자 역을 맡은 배우 박세기(왼쪽)와 유성주(사진=코르코르디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폴란드의 주목 받는 신진 극작가 크지슈토프 비지오의 ‘중독’이 내달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국내 초연된다.

‘중독’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독소에 대한 이야기다. 총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고 극단적이고 피폐한 두 남자의 갈등을 담았다. 불안, 증오, 불신, 소통의 단절 등으로 인해 결국 죽음을 맞게 되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펼쳐진다.

연극 ‘그게 아닌데’ ‘동토유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유성주와 극단 청우의 박세기가 각각 중년남자와 젊은남자로 출연한다. 02-889-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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