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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롱펄스 532nm와 엔디야그 1064nm 파장대를 탑재한 엔디야그레이저수술기다. 피부과, 성형외과를 포함한 병원에서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다. 실시간 피부 온도 측정으로 화상을 방지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더마브이는 세계 저명한 의사들로부터 오랜 검증을 거쳐 출시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에 보유하지 않았던 제품군으로 시장 확대와 매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이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36억원이며 이 중 해외 수출이 8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