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SAP) 주가가 급락 중이다.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오후 2시37분 현재 SAP는 전 거래일 대비 15.96%(37.69달러) 하락한 198.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AP은 클라우드 사전 주문이 250억달러라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에 소폭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가동까지 시간이 더 걸리고 있는 몇 건의 초대형 계약때문”이라고 지연 이유를 설명했지만 투자자들은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다.
올해 SAP가 제시한 클라우드 매출 가이던스는 258억~262억유로로 전년 대비 23~25% 성장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 보다 소폭 높은 24~26%의 성장을 기대했던만큼 실망감이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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