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
셀트리온 120개 기업 참여
구직자 이력서 컨설팅 제공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약 120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정부 합동으로 개최된다.
 | 2023년 3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업체 부스 및 채용공고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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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등 12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청년 구직자들은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 받고, 입사 지원을 위한 증명사진도 무료로 촬영·인화할 수 있다.
‘커리어On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등은 오는 10일부터 대한민국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기업 채용관’ 참여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보거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일On 스테이션’에서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려면 3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에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청년On 라운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