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
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다”,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 ”결론 내렸다. 유가족을 사람 대접 않기로“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 공분을 사고 있다.
그는 단식 농성에 동참한 가수 김장훈에게도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배우 문성근에 대해서는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
배우 이산은 뮤지컬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 관련이슈추적 ◀
☞ `세월호법` 유가족 재합의 거부
▶ 관련기사 ◀
☞ 김장훈 건강 악화로 쓰러져..단식 농성 21일째
☞ 김장훈, 또 골든타임 놓친 대통령께 “손 한 번 내미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 ‘베이비 싼타페’ QM3 대항마 되나, 국내 출시 시기는?
☞ 자동차=교통수단? NO, 이젠 휴식공간 `넓어진 내부` 활용도 굿!
☞ 뭐니뭐니해도 `사장님 車`, 체어맨W·임팔라 등 대형 바람 뜨겁다
☞ 김수창 `음란행위`..“본능·욕구 억눌러 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