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이 매년 11월 말 열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앞선 10월에 선보이는 아울렛판 ‘블랙 프라이데이’다. 지난해 10월 행사 당시 아울렛 전점의 입차 수가 전년대비 25%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참여 브랜드에서는 자체적으로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최대 20~30% 추가 할인 등을 진행한다.
우선 나이키는 전 품목 25% 추가 할인하고 아디다스는 신발 포함 2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한다. 언더아머는 추가 30% 할인을 하고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 패션 브랜드도 전 품목 추가 20% 할인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로 가을 쇼핑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파주에서는 ‘미니언즈 트래블즈’ 행사를 진행 중이다. 8m 높이의 대형 미니언즈 조형물과 이색 포토존이 들어서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1층 키즈 전문관 인근의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인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부산에선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인 부산’이, 시흥에선 SAMG엔터의 신작 애니메이션 ‘위시캣’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주에서는 영국 브랜드 바버의 13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선착순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기간 중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삼성·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 포인트 즉시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삼성카드로 폴로 랄프로렌에서 40만·5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4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틀간 전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쇼핑 혜택과 다양한 행사로 역대급 규모의 가을 쇼핑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