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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12번째 도넛 생산형 매장 오픈

박철근 기자I 2022.12.29 09:20:00

22일 부산 연산점 개점…뉴욕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 모티브
도넛 생산모습 직접 경험하는 매장 확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이 12번째 도넛 생산형 매장인 ‘부산연산점’을 지난 22일 오픈했다.

29일 롯데GRS에 따르면 부산지역 첫 생산형 매장인 부산연산점은 188㎡(약 57평)의 규모에 복층형 구조로 크리스피크림도넛의 고유의 컬러와 스프링클의 색채감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시각적 재미를 담은 매장이다. 특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모티브로 인테리어를 꾸민 매장으로 자유롭고 다채로운 인테리어 요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미래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Experience Of The Future(E.O.T.F)’‘ 콘셉트를 담아 매장 내부에 ’도넛 극장‘을 설비한 매장이다.

당일 생산·판매를 원칙으로써 도넛극장이 구축된 매장을 방문하면 매일 아침 도넛이 생산되는 모습을 고객이 직접 보고 즐기며 제품을 취식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국 매장 중 부산연산점 포함 총 12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역별 핵심 상권을 통해 크리스피크림도넛 거점 스토어를 선보여 고객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제공하는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도넛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다음 신년 맞이 출시 예정인 시즌 제품을 기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넛을 생산하는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도넛극장’. (사진= 롯데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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