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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미국 노동 시장 동향' 주제로 웨비나 진행

강경래 기자I 2022.08.26 08:58:39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오는 31일 ‘미국 노동 시장 동향과 하이브리드 근무 성공 요건’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박영희 SK하이닉스 미주법인 HR팀장이 강연을 맡는다. 서울대 조직 심리학 석사와 미국 코넬대 HR 및 조직관리 분야 석사 과정을 마친 박 팀장은 글로벌 HR 컨설팅사 머서 시니어 컨설턴트, LG전자 모바일 사업부 미주법인 HR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국내 경영 및 HR 환경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미국 노동 시장 현황과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팬데믹과 디지털 전환 이후 미주 전역에서 확대 중인 ‘하이브리드 근무’(사무실 근무와 원격근무가 결합된 형태) 성공 요건을 분석한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이 늘고 있다. 올해 초 사람인HR이 직장인 262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4.3%가 ‘하이브리드 근무가 향후 대세가 될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웨비나는 사람인 HR연구소 HR 전문 솔루션 브랜드 ‘더플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인원은 더플랩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 소장은 “노동 시장 활성화, 하이브리드 근무는 피할 수 없는 새로운 표준으로 HR 전략과 실행도 이러한 변화에 따라 진화해야 한다”며 “하이브리드 근무 시 태업 같은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많아질 수 있다. 이 때 더플랩 인뎁스 휴먼리스크 예방 검사(HRA)를 활용해 채용 단계에서부터 우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플랩’ 웨비나는 사람인 HR연구소가 HR 트렌드 및 성공사례 공유 등 HR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현재까지 누적 사전등록자는 9000명 이상이며, 그동안 카카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유수 기업 HR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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