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지력이 다한 땅에 아무리 땀을 흘려 농사지은들 쭉정이밖에 더 있겠는가. 그 땅에는 아무리 종자가 좋아도 소용없다네. 뻔한 추수 다 해놓고 무슨 한탄인가"라고도 썼다.
이어 "친구야, 네 삶을 돌아보아라. 어느 것 하나 치열하게 살아오지도 않고 어떻게 감동을 준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내년 농사'를 언급하며 '객토론'을 강조한 것은 정치권의 쇄신을 에둘러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여권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과감한 쇄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의원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에 대해 "국가의 중요한 정책을 놓고 협상할 때는 여야든, 국가든 투명하고 공개적 이어야 한다"며 "몇 사람만 알고 쉬쉬하는 협상은 반드시 후유증을 낳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내달 3일 반드시 국회비준이 되는 건가? 책임이 따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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