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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소방 특화 종합병원이다.
병원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3만 9000㎡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18일 종합병원 개설 허가를 취득했다. 이곳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소방가족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화상, 근골격계 질환처럼 소방공무원이 자주 겪는 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또 충북 혁신도시 내 부족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주민에게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현판식 행사에서는 공상 소방공무원이 ‘1호 환자’로 진료를 받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직접 진료 현장을 찾아 대원을 격려하면서 국가가 소방관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국립소방병원은 전국 소방공무원의 간절한 염원이자 국가가 그 헌신에 답하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협력하여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방관들이 건강하게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국회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과 지역사회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으로 우뚝 서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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