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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대부분 증거가 수집돼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초등학교 선수 부모 10여 명에게 자녀를 야구선수로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야구부원들을 얼차려를 시키며 야구 배트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지난해 광주시청으로 해당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된 후 수사를 진행했다. 조사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자녀 진학 문제에 피해를 겪게 될까봐 진술을 피해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 수사를 마무리해 A씨를 송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