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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 도입된 환경보건이용권은 1인당 10만원 상당의 전자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해 환경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의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에서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을 넓혀서 13세 미만 어린이 1만 1000명을 지원한다. 사업은 올해 상·하반기에 1회씩 2번 신청을 받으며 2차 모집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어린이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이 환경보건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경우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지원은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1만명(1차 7000명·2차 3000명)과 실내환경 진단 이용권 1000명(1차)으로 나뉜다.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대상자는 지급받은 포인트로 아토피로션이나 곰팡이 제거제, 진드기 제거 세제와 같은 환경성질환 예방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곰팡이 제거나 침구 살균 등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환경성질환 진료비와 약제비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건강나누리캠프의 교육도 이용할 수 있다.
실내환경 진단 이용권 대상자에게는 환경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곰팡이·집먼지 진드기·포름알데하이드·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하고 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개선이 시급한 250가구에는 친환경 벽지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한 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국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보건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환경보건이용권을 통해 어린이 등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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