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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사는 △식품 패키징 및 온라인 물류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발굴 △신소재·기술·디자인 활용한 혁신 제품 개발 △식품 친환경 패키징 기술 및 제품 개발 △식품 패키징 기술·정보·트렌드·네트워크 공유 △패키징 분야 기자재 및 시설물 공동 활용 △기타 상호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함께 이행한다.
풀무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친환경 패키지 개발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에 최적화한 친환경 혁신 패키징 소재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경영목표로 ‘글로벌 뉴(Global New) DP5’를 발표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풀무원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100% 재활용 우수 포장재 적용 완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양사가 함께 친환경 혁신 패키지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식품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지속 개발해 식품산업의 탄소 중립 및 ESG 경영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