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얌브랜즈가 중국 사업부 ‘얌차이나’를 때어내 상장할 계획이라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얌차이나의 분사 절차는 내년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
이는 얌브랜즈의 중국 사업 수익성이 악화하고 행동주의 펀드인 코벡스 매니지먼트가 지분 5%를 사들이면서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다. 코벡스는 올해초 얌브랜즈의 중국사업 분사를 요구해왔고 이번 분사 결정도 코벡스 매니지먼트 설립자겸 최고운용책임자(CIO) 케이스 마이스터가 이사회에 합류한 직후 나왔다.
얌브랜즈는 최근 중국시장에 진출한 후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얌브랜즈는 지난해 중국에서 발생한 불량고기 스캔들과 조류독감, 중국 경제둔화 등으로 실적 악화를 기록했다.
KFC는 최근 불량고기 파문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만 속도는 더딘 편이다. 또 피자헛은 중국내 마케팅 과정에서 헛발질을 해 매출을 떨어뜨렸다. 얌브랜즈는 현재 중국에서 모두 6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얌브랜즈를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렸다. 현재 투기등급에서 두 단계 위인 ‘BBB’인 얌브랜즈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이날 분사결정 발표 이후 얌브랜즈 주가는 장중 3.6% 상승했다.

![비트코인 8개월 만에 8.6만달러 넘었다 [코인 모닝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2004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