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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고미술품 전문 경매회사인 아이옥션은 오는 8일 오후 아이옥션 본사(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30회 아이옥션 2015 세일’이라는 제목으로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경매에는 신라인들의 독특한 회화 양식을 볼 수 있는 신라시대 토기 장경호(목이 긴 항아리)를 비롯해 현재 심사정의 화조도와 1982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목공예 대가 목양 박성삼의 의걸의장과 삼층농도 나왔다.
아이옥션 관계자는 “이번 경매에는 고미술품 187 점(도자기 63 점, 민속품 50점 , 고서화 74점), 근 현대미술품 21점이 새주인을 찾는다”며 “1000만원 이상의 작품이 16점, 100만원에서1000만원 미만의 작품이 159점, 100만원 미만의 작품이 32점이다”고 말했다. 출품작은 7일까지 아이옥션 본사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2-733-6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