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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푸조는 프랑스에서 8000여명의 인원을 감축하고 2015년까지 15억유로(2조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 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힌 바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푸조 신용등급을 ‘BA1’에서 ‘BA2’로 강등했다.
푸조는 특히 프랑스와 남유럽 지역에서 자동차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NYSE-유로넥스트는 푸조 대신 벨기에 화학업체 솔베이가 CAC-40 지수에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솔베이의 주가는 올해 들어 40%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5억(10조)유로다.NYSE 유로넥스트 지수 위원회는 매 분기마다 거래량과 유동 주식수 기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CAC40 구성 종목에 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