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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청년 맞춤 ‘실용금융’ 강좌 개설…15일부터 수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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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기자I 2025.05.15 06:00:00

대학생·사회초년생 참여 가능…일부 대학 학점 인정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실용금융’ 강좌를 새롭게 제작해 오는 15일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공개강좌 플랫폼 ‘K-MOOC’를 통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강좌는 누구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수강할 수 있는 15주 과정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이 올해 2월 발간한 최신 교재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제4판’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총 13주에 걸쳐 매주 2차시씩 진행되고, 각 차시는 저축, 투자, 보험, 연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재무설계, 금융소비자보호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한다. 중간시험과 기말시험 주간도 각각 별도로 편성돼 있다.

이번 강좌는 해당 교재 집필에 참여한 교수진이 직접 맡는다. 김상수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서지원 방송대 생활과학부 교수, 한승엽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가 각자의 전문 분야별로 강의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영상 중심의 수업 방식에 학습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각 차시별 워크북(PDF) 26종도 함께 제공하고, ‘금융상품 한눈에’, ‘통합연금포털’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 플랫폼도 강의 내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층이 ‘빚투’, ‘영끌’, ‘FOMO(Fear of Missing Out)’ 등 무리한 금융행위를 자제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강좌는 1년에 두 차례 운영되며, 첫 번째 수강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강의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제공되고, 이수 요건을 충족하면 수강자는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이수증은 FSS 대학생 봉사단 지원 시 활용할 수 있고, 일부 대학에서는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K-MOOC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뒤, ‘실용금융’을 검색해 수강신청하고 강의실에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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