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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17일 다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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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1.02.14 10:18:20

지난해 '산울림 고전극장' 중 2편 엄선
'돼지떼' '환상의 모파상' 재공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21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에서 관객과 만난다.

‘2021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포스터(사진=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고전극장’은 소극장 산울림이 문학과 연극의 만남을 주제로 2013년부터 시작한 레퍼토리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해 ‘2020 산울림 고전극장’ 작품 중 2편을 선정해 무대에 다시 올린다.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돼지떼’(2월 17~28일)다. 조르주 상드의 ‘말하는 떡갈나무’를 극단 얄라리얄라가 새롭게 각색했다. 프랑스 최초로 글을 써서 돈을 벌었던 여류 작가 조르주 상드와 돼지떼를 잃어버려 곤경에 몰린 아멜리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적 가치와 질문을 던진다.

두 번째 작품은 ‘환상의 모파상’(3월 3~14일)이다. 극단 디오티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 ‘머리카락’ ‘그 사람’ ‘화성인’ ‘꿈’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은 작품이다. 지난해 공연 당시 높은 완성도와 원작에 대한 충실한 재현으로 호평을 받았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소극장 산울림,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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