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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목표 5만→20만장 확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2030년 GPU 5만장 확보 계획은 너무 늦다. 시점을 2028년으로 앞당기고, 2030년까지는 20만장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계와 중소기업 수요가 2030년 기준 14만~15만장으로 추산되는 만큼, 정부가 30% 수준을 마중물로 지원해 AI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두의 AI” 비전…독자 모델 개발
배 장관은 “한국만의 AI가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고 해외 이용자도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고속도로 인프라 △차세대 기술 개발 △핵심 인재 확보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정부는 특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배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LMM(대규모 멀티모달 모델)을 개발해 미국과의 1.3년 기술 격차를 2030년까지 0.5년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AX 대학원 신설·인재 양성 가속
인재 전략도 구체화됐다. 배 장관은 “AI 대학원을 확대하고 내년에 AX 대학원을 개원해 현장 중심 융합형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도메인을 이해하고 AI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인재”라며 “AX 대학원은 기업 투입형 교육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AI 반도체·규제 유예
정부는 AI 반도체 분야에서도 K-AI 전략을 추진한다. 배 장관은 “엔비디아 GPU에 비해 성능은 부족하더라도 추론용 NPU를 개발할 수 있다”며 “성능과 함께 전력 효율까지 고려한 K-AI 반도체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AI 기본법 관련 규제는 최소 1년 이상 유예해 기업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그는 “핵심은 산업 진흥”이라며 “기업들이 제약 없이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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