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샘표가 올해 상반기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에 참여했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즐요일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샘표 ‘즐겁게 요리하는 날’ 여름방학 특강 진행 (사진=샘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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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과 신청자들의 가정에서 진행된 ‘즐요일 방학특강’ 메뉴는 삼각김밥, 로제떡볶이, 순두부계란수프. 평소 어린이들이 만들어보고 싶어한 요리들로 선정됐다. 불을 사용하지 않고 누구나 요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구성했다.
특강에는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체 참여자 중 즐요일 이후 방학 특강에 재참여한 비율은 무려 81%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과 저녁 시간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샘표는 올해 상반기에도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시흥시와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관할 13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는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요리의 가치를 느끼고, 행복한 경험을 쌓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