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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극은 반정과 역모가 끊이지 않던 불안한 왕권의 시대에 여성으로서 국가를 통치하며 권력을 장악했던 문정왕후의 탁월한 통치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 .중종, 인종, 명종 재위 16세기 조선의 궁중을 둘러싼 권력과 욕망, 음모와 배신, 숙청과 살육의 이야기를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낸다.
또한 매력적인 인물, 서사에 박진감을 더하는 음악과 재치 있는 대사,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문정왕후를 둘러싼 궁중 이야기와 과거 조선의 상징적인 사건들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다양한 조합의 소리를 가미해 시각적 풍미와 청각적인 쾌락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가 이수인이 이끄는 극단 떼아뜨르 봄날은 2006년 창단해 간결하고 절제된 양식미, 시적·음악적 화법의 통렬한 블랙유머를 담은 작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엔 배우 송흥진, 송은지, 박경구, 윤주희 등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인터파크, 예스24, 플레이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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