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매출액을 보면 직수출이 2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고, 북미 2257억원, 유럽 10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각각 15%, 28% 감소해 부진했다.
반면 인도는 1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고, 브라질 635억원, 중국 5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각각 52%, 24% 늘어 선정했다.
이동헌 연구원은 “경쟁이 치열해지며 프로모션 비용도 증가, 하반기도 업황이 불확실하다”며 “바닥 수준인 업황과 금리 인하, 인프라 투자, 재건 등의 기대가 있지만 당장은 더딘 회복세가 부담이다. 장기 관점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